45수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물생활의 시작 :) 작고 소중한 생명, 구피와 만남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물생활! 물고기를 사러 간 건 아니었는데 그냥 마트 장 보러 갔다가 구피들이 너무 예뻐서 홀린듯 암수컷 한쌍을 구매했는데 두 마리를 담을 때 딸려 들어온 새끼 한 마리도 그냥 데리고 가라구 하셔서 총 3마리를 데려오게 되었다. 구피들과 동거 시작! 집에 데려오자마자 이름부터 지어줬다. 파(수컷), 이(암컷), 팅(새끼) 파. 이. 팅 ! 아주 어렸을 때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물고기 키웠던 기억을 나름 떠올리며 처음엔 작은 어항에 '수돗물은 받아놓고 하루정도 둔 뒤에 염소를 날리고 물맞댐 후 투입한다.' 정도의 기본적인 지식만 가지고 시작했다. 그런데 뭐가 문제였을까. 집에 온 지 일주일쯤 됐을 때 우리 팅이(새끼)가 갑자기 용궁으로 갔다... 퇴근하고 돌아와 보니 팅이가 바닥에 힘 .. 더보기 이전 1 다음